언론보도

제목 : [줌인] 펜데믹 이후 한국교회는 어떻게 변할까?

작성일 : 2021-12-02 18:56
조회수 : 992
작성자 : admin
전국 8곳을 순회하며 열리는 ‘빅체인지 한국교회’ 세미나
4차 경북지역 세미나는 포항대도교회에서 개최
“전염병은 교회사 대전환의 중요 변수”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찾아올 한국교회의 변화에 대한 많은 고민과 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다. 성장 침체와 저출산 등과 맞물린 코로나19 펜데믹이 한국 사회의 변화를 10년가량 급격하게 앞당겼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이러한 문제들을 교회와 접목시켜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미래교회연구소와 포항대도교회 온세대교육목회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빅체인지 한국교회 4차 세미나가 2일(목) 오후 1시에 포항대도교회에 개최됐다.

빅체인지 한국교회 4차 세미나가 2일(목) 오후 1시에 포항대도교회에 개최됐다.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미래교회연구소, 미션어웨이크, 미래사역네트워크 주최, 미래교회연구소, 온세대교육목회연구원 주관으로 포항대도교회 본당에서 2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터 열린 이번 세미나는 ‘펜데믹 이후, 하나님이 세상을 빅체인지 하신다.’라는 부제로 마련됐다.

미래교회연구소 문재진 목사의 사회로 ‘빅체인지 한국교회’ 경북지역 세미나가 열렸다.





아시아미래연구소 최윤식 박사가 ‘빅체인지 한국교회’를 제목으로 주제강의를 전했다.





미래교회연구소 문재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에서 첫 강의자로 나선 아시아미래연구소 최윤식 박사는 “전염병은 역사적으로도 교회사 대전환의 중요 변수였다.”라고 말하고 “한국교회가 쇠퇴기에 접어들었고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펜데믹을 경험하게 되면서 그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드 코로나를 맞아 교회의 본질인 현장 예배는 반드시 회복되어야 하고 미래 교회의 원동력인 3, 40대의 전도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Mission Awake 박성균 목사가 ‘빅체인지 내적치유’를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어 Mission Awake 박성균 목사가 ‘빅체인지 내적치유’를 제목으로 코로나19 이후의 가정에 대한 강의를 전했으며 빅체인지 청년사역(이창근 목사)과 MZ세대의 관심을 끄는 교회(김한원 목사)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전국을 순회하며 8차에 걸쳐 진행되는 ‘빅체인지 한국교회’ 세미나의 5차 강의는 12월 3일(금) 부산대연교회에서 열리며 6차 강의는 12월 7일(화) 전주동신교회, 7차는 12월 9일(목) 서울연신교회에서 열린다. 마지막 8차 강의는 12월 10일(금) 일산하늘빛광성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 https://todayn.net/89638